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처럼, 양평군립미술관도 지역사회를 살리는 중요한 문화 공간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해 본다. 산업 시설 대신 문화에 집중하는 양평의 전략이 성공적으로 꽃피우기를 응원해본다. 출처www.yplib.go.kr/ 사진: 양평군립미술관 출처: 양평군립미술관전경:https://www.ymuseum.org/home/ 미술관 옆에는 2024년 7월 오픈한 양평 '북적북적' 도서관 도 있으니, '양평 가는 길'에 미술관과 도서관을 함께 방문하여 자신의 삶을 확장하는 경험을 해보시길 추천한다. '안 해 본 경험이 성장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듯, 익숙한 길을 벗...
은평한옥마을 청류 평양냉면먹고,성북동길상사를 찍고 인왕산초소카페에가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백 석 가난한 내가 아름다운 나타샤를 사랑해서 오늘밤은 푹푹 눈이 나린다 나타샤를 사랑은 하고 눈은 푹푹 날리고 나는 혼자 쓸쓸히 앉어 소주를 마신다 소주를 마시며 생각한다 나타샤와 나는 눈이 푹푹 쌓이는 밤 흰 당나귀 타고 산골로 가자 출출이 우는 깊은 산골로 가 마가리 에 살자 눈은 푹푹 나리고 나는 나타샤를 생각하고 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 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 은평한옥마을 청류 에서 평양냉면을 먹고 성북구 길상사로 향했다. 입구에서 진영각까지 천천히 30분 남짓 걷다보면 다 볼 수 있는 길상사.. 시를 읽는 사람들이 모임인 듯 주변에 시를 읽는 사람들이 많다. 길상사에는 법정스님에게 대원각을 시주한 김영한의 공덕비가 있다. 백석과의 일화는 문학계에는 인정하지 않는다 하나 백석의 시 '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가 김영한( 법명:길상화) 이라는 공덕비 옆에 있다. 아마 소설 같은 이야기가 길상사를 유명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산책 길을 걷다 좌측 다리를 건너면 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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