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4.06 과천국립현대미술관가는길

 2025.4.06일(일요일) 운동일지

오후에 오랜만에 학창시절부터 활동한 동아리 선배들을 만나러 간다

과천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만나기로 했다

우리 써클은 독서 서클인데 산을 더 많이 갔고

갤러리를 더 많이 다녔다

미술관을 가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다.

각자다양한 교통수단으로 오기로 했다

다들 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기로 한다

대중교통은 대공원역에서 내려 셔틀을 탈 것인가? 코끼리 차를 타고 갈 것인가? 

리프트를 타고 갈것인가? 많은 방법론이 단톡방에서 공유된다.

셔틀을 타고 가볼까?

나름 대공원가는 길을 검색해 본 후 대공원역에서 12시에 만나기로 했다

그러나 생각보다 대중교통은 정시에 맞추지 못했다.

집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가는 시간을 제대로 계산 못했고

전철 하나를 놓치면 시간이 5분이 아니라 30분까지 지연된다는 것도..

환승역에서의 전철은 대공원까지 가지않고 중간 사당이 종착이면 다음 차를 또 기다려야 한다는 것..

12시40분에 대공원에 도착했다.

셔틀이 오지 않는다

상가에서 오늘처럼 차가 밀리면 셔틀이 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한다

오랜만에 함께 가기로 한 친구 선희가 있어

대공원까지 걸어서 가보기로 한다

...

간만에 산을 걸으니 좋다.

진달래도 보고,,개나리도 보고..활착 피지는 않았어도 벚꽃도 보이고..

미술관 가는 길은 낭만보다는 조금  험난했다.

인도가 아니라서 차사고 위험도 있고..

1시간 가까이 걸어 힘들게 미술관에 도착해서 우린 레스토랑을 먼저갔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런 미술관이 집 근처에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이 심드렁할때 그냥 걷기만 해도 좋을텐데..

선배들을 보니 힘든 맘이 다 누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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