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명의 고구려4-우리는 왜 이 소설을 읽어야 하나

 


1.미천왕은 왜 사유를 왕으로 선택 했을까요?

P119

장애가 심한 사람일수록 무의 곁에는 가지 않았소, 무는 온 마을이 장애인인 그 마을에 가서도 온전하고 건장한 젊은이들만 모아 무용담을 듣고 전략을 노하며 끝없이 전쟁이야기를 하고 있었소, 사유는 자식잃은 노파를 어머니라 부르고 팔다리 떨어져 나가 불구자들을 어루만지며 눈물로 그들을 위로해 주고 있었던 말이오, 왕후,

백성이란 무엇이오?

군주란 또 무엇이오?

전쟁에 이기면 왕실과 조정은 부유하고 행복하지만 싸우면 사울수록 백성은 목숨을 잃고 불구가 되며 가정도 망가지지 않소. 전쟁을 피하여 더 이상 싸움이 없다면 왕실은 궁색하고 고관대작들은 고통스럽고 견디기 힘들겠지만 오히려 백성은 가정에서 식구들과 살 수 있지 않겠소?

백성을 전쟁에 끌어 들이지 않기 위해..전쟁없는 나라를 위해 노력한 사유를 선택한다.


2. 사유와 무를 통해 진정한 가치의 문제를 함께 고민해 보면서, 정치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하나요?

백성의 마음을 읽어 사회의 보편성을 담지하는 공공성을 구축해 가는 것

군주는 백성의 희생을 바탕으로 자신의 영광을 이루는 자가 되어서는 아니된다는 말

인생이든 생각이든 정체돼선 안되며 배움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해야 한다.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며 사는 세상을 위해 사회의 보편성을 담지하는 공공성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정치라 사료된다.

내가 생각하는 민주주의란 무엇인가? 시민적참여와동의가 우선되어야 한다.

나는 진보인가 보수인가?

나는 진보주의자다. 진보는 취약층을 봤을때 내 재산을 투자해서라도 도와주고 싶어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라는 말에 동의한다.

기본자세가 무너지면 위기가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타인의 아픔에 문제인식보다 해결책을 제시하는 리더가 되자는 것이 나의 비전이다.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게 최선의 가치는 아니더라도 최악은 막아주는 사람이 되자는 것-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군주는 백성의 희생을 바탕으로 자신의 영광을 이루는 자가 되어서는 아니되오,

인생이든 생각이든 정체 돼선 안되며 배움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해야 한다.

개인의 자유를 존중하며 사는 세상이 가장 행복하다

 

-사유: 백성이 다치지 않고 식구들과 행복하게 사는 것

-; 전쟁에서 이기는 것,,영토를 확장하는 것

3.모용 외의 최후와 미천왕 을불의 최후를 비교해 보고 나눠보세요.

<모용외>

아들에 의해 버려짐, 그러나 충직한 신하, 사도중련이 있었기에,,

(사도중련사람을 잘 못 본 죄로 자신의 눈을 뽑다.)

후회없는 삶을 살다 간 것이라 사료된다.

백락명마도 백락을 만나야 세상에 알려진다.

백락일고- 백락이 한번 돌아다봤다.

재능을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야 재능이 빛을 본다.

현명한 사람 또한 그를

알아 주는 자를 만나야 출세할 수 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모용외는 사도중련같은 신하기 있어 그래도 행복한 왕이라 사료된다

 <미천왕>

두 아들의 팔에서 전쟁에서 숨을 거둔 을불

P350 나는 좋은 아비였느냐?

사유야 오늘부터는 네가 바로 고구려다. 네 결정과 네 마음이 바로 최선의 것이다

무야 나는 너와 내가 다른사라이라 생각한 적이 없다 네가 바로 나다


4. 나의 인생 중에서 가장 잘 선택 한 것은 무엇인가요반면에 되돌리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사회복지를 공부한 일이 가장 잘한 일이고 .. 나의삶을 되돌리고 싶다면 학창시절에 경제서 같은 책을 많이 읽지 못한일이 후회된다.


5.고구려 4권을 읽고 인생 여정인간 관계의 고뇌에 대해 생각해 보고,

내 삶의 최후를 마인드맵으로 그려 봅시다!


내인생의 무엇

자신이 있는 것에 대해 마인드 맵

다음세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

가치있는 일을 하면서 삶을 살면 좋겠다.

 

인간관계도 퍼포먼스, 이벤트가 필요하다.

남이 알아주는 사람이 되라

나는 나를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가?

내가 없으면 되지 않을 일...

나 자신의 소중함을 어떻게 증명할 것인가?

 

내가 존중받는 경험 ( 타인의 인정과 존중을 받고 우월감을 느낌)

피해자소중한 나 존중받지 않았기 때문

못하는 것에 주목하지 말고 잘하는 것에 주목

내가 잘 못한 것은 pass- 못하는 것에 주목하지 마라

지금 이 상황이 중요 here& now

과거가 어떻든 중요하지 않다

지금 너는 자신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모른다.

불만에 포커스,,,깃털처럼 흔들린다.


6.우리는 왜 소설을 읽어야 하는지 나의 생각을 나누어 보아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역사의 흐름을 예측하고 미리 대응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전략적 사고의 능력을 기르는 흥미진진한 역사이야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강하고 위대한 고구려..

 

역사는 과거라고 말하지만 미래를 여는 열쇠는 지나간 역사 속 에서 찾아야 한다

지난 일을 반성하고 현실을 살릴 수 있는 지혜를 얻어야 한다.

권력투쟁을 하더라도 위기가 찾아올 때는 외면 해서는 안된다는 것

소정방이 이끄는 당나라 군대가 김유신이 이끄는 신라군과 연합하여

백제를 공격해 의자왕을 사로잡고 백제를 멸망시키는 과정에

고구려가 백제를 외면하지 않았더라면

고구려는 신라에게 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신라는 삼국을 통일했으면서도 끝내 골품제도의 폐쇄성을 극복하지 못하고

장보고를 암살(846)하여 해상무역의 자취를 감추게 했다는 것

958년 과거제 도입은 젊은이들을 시험지옥에 빠뜨림으로써 발명, 발견, 과학기술연구에 쓰일 수 있었을 능력이 허비되기도 함

 어려운 상황에서도 상황자체에 짓눌리지 않고 적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우리는 무엇을 노릴 수 있는지 냉정하게 판단하여 불리함 속에서도 기가 꺾이지 않으며 현실을 직시하여 양보할 것을 양보하면서 실리를 최대한 챙기는 외교관 중의 외교 서희의 강동6주획득 (993)

 신라에서 격이 떨어지는 귀족인 김춘추와 가야계인 김유신이 두각을 나타낼 기회가 없었을 것이다.

 외교와 정치는 현실이다

위대한 정신은 그 소유자를 불멸로 만들지만 정치와 외교가 돌봐야 할 것은

불멸의 영웅이 아니라 그날 그날을 살아가는 민생이다. 그리고 그런 돌봄은 날카로운 현실감각을 필요로 한다(1623년 인조반정)

치명적인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를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흐르는 역사 속에서 바로 우리가 숨 쉬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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