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2월 딸에게 쓰는 편지
2024.2.01(목) 사랑하는 나원아 .. 벌써 2 월이구나 엄마가 나원이를 가졌을 때는 빨강머리 앤 만화책을 읽었어 .. 딸이라면 ' 빨강머리 앤 ' 같은 딸이 었으면 좋겠다고 했지 .. 나원이를 키우면서는 어떤 좋은 이야기를 해 줄까 해서 다양한 육아서를 많이 읽었다 . 육아서에서 36 개월까지는 아이에게 올인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엄마는 일을 하면서도 네게 많은 책을 읽어주려고 노력했다 . 엄마가 나원이에게 읽어준 책들 ,, 너 어릴 때 데리고 다녔던 미술관도 참 많았어 .. 생각나는지 모르겠네 .. 사춘기 딸에게는 어떤 이야기를 해주면 좋을까 해서골랐던 책이 펄벅의 ' 딸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 라는 책이었어 .. 엄마는 나원이가 힘들 때 힘든 이야기를 엄마에게 먼저 하는 딸이길 바랬지 . 엄마가 알까 두려운 일들은 없도록 ... 자식의 새로운 면을 알게되면 놀랄 수도 있고 ,, 나쁜 행동을 하면 화가 치밀어 오를 수도 있지 그러나나원이가 힘들 때 엄마는 나원이의 입장이 되어 주지 언제나 엄마는 나원이 편이라는 것 잊지마 .. 나원이가 사는 세상은 엄마가 살았던 어린시절과 많이 달라 .. 엄마는 나원이가 사는 세상에 같이 살고 싶어 그래서 한 곳에 머물지 않기 위해 늘 공부한다 . 나원이도 엄마와 같은 곳을 바라보기를 바라기에 응원한다 열심히 공부해 ~~ 화이팅 ! 사랑하는 딸 ~ 2024.2.02(금) 엄마가 어제는 나원이와 함께했던 블로그를 보다가 블로그에 있는 나원이의 산타할아버지에게 쓴 편지를 보았어 .. 산타아저씨에서 할아버지 ... 애플노트북갖고싶다고 한 메모를 보고 엄마가 기념으로 만들어 둔 것이다 . 나원이와의 추억은 엄마의 블로그에 고스란히 남아있어 행복한 미소를 지었지 .. 그 블로그는 나원이에게 유산으로 주고 싶다 . 엄마는 이제 나원이를 위한 유산에서 엄마만의 자산으로 넘어왔다 . 엄마는 이제 엄마만의 블로그 ( 파도 )- 를 개설했다 .. ( 구글이야 ㅋ ) 엄마의 닉네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