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당신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야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자기 뱃속을 먼저 챙긴다.?? 윈스턴 처칠의 조언을 경청하는 것이 좋다. 누군가 인생의 성공 비결을 묻자, 처칠은 이렇게 대답했다. “ 에너지 절약이 관건이다. 앉을 수 있는데도 서 있어서는 안 된다. 누울 수 있는데도, 앉아 있어서는 안 된다. ” 운동할 처지가 되지 않는다고? 운동할 기운 자체가 없다고? 그러면 일단 쉬어야 한다. 오늘은 #9988 목표만 이루고 쉬려한다. 2천보.남았다 거실에서 빠른 걸음으로 걸어보았지만 종종걸음에 무릎이 저린다. 아.... 책을 읽으려 했지만 점심을 굶었더니 그 마져도 쉽지않다. 아침부터 출근해서 밀린 일 처리하고..늦은 퇴근 나는 워커홀릭이다. 오늘은 기관에서 주말실습생들에게 큰소리를 많이 내었다. 난 건강하게 태어난 사람이라 자만을 해 보지만... 주말아침 아침부터 머리와 손이 바삐 움직이니 화가난다. 시니어들을 가르치려니 더 힘들다. -- 화 내지 마시고 열 받지 마시고 비타민 드세요.. 교수님...ㅜ.ㅜ 내가 소리를 많이 질렀나 보다. 더 헛소리가 나올까봐.. 저 사람 체력이 달려서 저러는 구나 하는 소리 듣지 않으려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로 했다. 그래 그래. 화를 가라앉히고 조근조근 매사에 체력은 기본이라는 것,,오늘도 잊지 않으려 한다. 일을 끝내고.. 한강을 뒤로 하고 운전을 하였다. 어제는 하루종일 운전을 했는데도 피곤하지 않았다. '태반주사'를 맞아서 일까? 1주는 반짝한다. 배꼽시계는 정확하다. 탄수화물 중독증인 나.. 선물받은 '허벌라이프'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나는 밥도 챙겨 먹는다. 어머니의 팩트.. 너 다이어트 한다고 하지 않았니? 그런데 어떻게 내 눈엔 더 뚱뚱해 보이냐.. 허벌라이프도 먹고,, 밥도 먹고,,비타민도 먹어요.. -- 신랑이 빨리 집으로 오라고 전화가 온다. 집에 오니 따뜻한 밥 냄새가 난다.. 역시 '집밥' 집에와서 밥을 먹으려 하자.. 신랑 왈 '참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