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나로 만드는 것이 아비투스다.

 

 격 있게 사는 비결, ‘고급 아비투스(Habitus)’ 학습하기


     1.아비투스란 무엇인가?



'아비투스'는 일반적으로 '세상을 사는 방식과 태도'를 말한다.

책을 접한 사람이면 이해를 하지만 책을 접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아비투스'라는 말이 난해할것이다. 습관의 다른 언어인가? 하는 정도..

 아비투스는 어렵게 말하면 특정 집단에서 향유하는 문화와 생활방식을 의미한다.

아비투스 개념을 만든 프랑스의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인간은 아비투스로 규정지어지는 존재로 보았다.

부르디외는 사람들이 자신들만의 생활양식을 형성함으로써 상류층과 다른 계층을 끊임없이'구별짓기' 한다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독자가 상류층은 아닐 것이므로 많은 독자들이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불편한 책일 것 같은데도 인문 분야의 베스트셀러라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각 분야의 베스트셀러는 다 이유가 있다는것~

비록 사두고 안 읽는 사람이 많을 지라도..여러 번 읽는 사람도 있다는 것에..

내주변 이웃집백만장자의 86%는 말한다

나의 성공은 내 일과 직업을 사랑한 결과이다( 세이노의가르침P152).

아비투스는

이웃집 백만장자 정도는 되고픈 인간의 핵심을 파고들었다.

물론 AI가 세상을 흔드는 시대에도 행복 담론으로서의 '소확행(小確幸)'. 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 

인간은 모르면 모른다고 하는 것이다.

동시대성,,,

우리는 시간성이 흘러가는 과정으로 혼재되는 시대에 살고 있다.

 

2. 책을 안 읽고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책을 읽어도 어떤 말을 하려는지 이해되지 않는 책들이 많다.

내가 좋아하는 유시민 작가의 말이 생각난다.

어려운 책은 '패스'해도 된다는 말..

자신도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라는 책은 읽어도 모르겠다고..

사두고 읽지 않은 책들에게... 위로가 되어 주는 말씀이다.

그리고 유투버 신사임당 주언규님의 말씀,,

어렵지만 필요한 심리책들은 만화로 사서 읽으라는 말..

그래서 나는 만화로 읽는 아들러 심리학을 샀다.

책은 내가 취해야 할 부분만 취해도 된다는 것.. 컨텐츠를 보고 마음에 와 닿는 부분을 먼저 읽어봐도 좋다고 한 코칭 선생님의 말도 위로가 된다.

무엇보다 책은 확증편향에 빠지지 않게 해준다는 것.. 수 많은 미디어 속에서

진짜를 가릴 수 있게 해주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 자기계발 분야의 책은 한 번에 끝내지 않고 관심 부분은 여러 번 읽어보라는 말하고 싶다

그래서 다양한 책들을 읽고 선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책을 읽는 습관..

다시한 번 강조한다.책을 안 읽고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독서는 피클이다라고 정의한 사람이 있다.

책을 읽고나면 그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

 변화는 곧 성장이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하나는 계획이고 다른 하나는 미친 지속성이다

덧붙여 계획은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을 알아야 목표를 설정할 수 있고 계획을 시작할 수 있다 (김주환,거인의 노트.) 

북클활동을 한다면 책을 읽을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책은 그냥 읽기만 하면 10% 지식습득이지만 토론을 하면 50%를 습득한다.

내가 활동하는 마포독서서클은 적어도 한 달에 2권의 책은 읽는다.

내 주변 독서 서클에 기웃거려 보자.

정해진 시간에 읽는 것은 루틴 습관을 형성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만 해도 성공한다는 말이 있듯이..

 

이 책은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자본을 7가지로 제시하고 있는데,

심리자본(상상력, 통찰력),문화자본(교양수준),지식자본(전문지식),경제자본(자산),신체자본(건강한 몸),언어자본(세련된 언어), 사회자본(네트워크)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경제자본, 즉 돈의 많고 적음에 따라 사람들의 계층이 결정되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이 졸부에 대해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이유는 '졸부'라는 어감이 그에 맞는 교양수준이나 전문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7가지 자본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이다.

 

3. '언어자본'

 

개인적으로 언어자본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전문가들의 계층에 맞는 '랭귀지 코드'를 숙지하고 있다.

언어자본이 취약하다고 생각해서 난 '언어를 디자인 하라.'..(유영만, 박용후)라는 책을 수시로 읽는다.

세상은 내가 정의를 내리지 않으면 다른사람이 내린 정의에 갇혀 살수 밖에 없다는 말을 기억하며 스스로 많은 정의를 하며 산다.

"어휘는 말하는 사람의 가치를 높이거나 떨어뜨린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을 가려서 한다.

말을 가려서 한다는 관용적 표현은 언어 사용에서 사회적 지위가 드러난다는 뜻이다.

부르디외는 말하는 사람의 사회적 지위를 가장 명확하게 드러내는 것이 바로 언어다 라고 말했다.

언어는 맥락에서 일반 대중이 생각 없이 쏟아내는 말과 상류층의 고도로 검열 된 언어가 대조된다고 설명한다.

 

4. '사회적 자본'

 

사회적 자본은 매우 중요하다 생각한다.

사회적 자본은 '네트워크'인데 인생에서 누구를 만나느냐가 정말 중요하므로 현재 내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가 만나는 사람들의 유형을 바꿔야 한다는 것..

이건 진리이다.

 8시간 일하고 자기계발을 추가하지 않는다면 미래의 넉넉한 삶은 어려울 것이다.

(강그로와, 보이지않는 발)


나에겐 실천하는 삶을 살게 해주는 '마독'(마포독서서클)이 있다.

 

4. 설명은 센스가 아니다, 과학이다

 

직장에서는 눈치 없는 사람들, 말귀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과도 함께 일해야 한다.

사회생활에서의 성공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달려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짧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길지만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는 사람은 위로 올라가기 어렵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8가지 대화 습관

 

1. 일단 유쾌하게 대화를 시작하라

  업무 외적인 잡담을 할 때도 유쾌하게 대화를 시작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상대방과 시선을 맞추고 미소를 지으며 가벼운 이야기를 꺼내도록 한다.

여름휴가 계획은 세우셨어요?” “날씨가 참 좋죠?” 등과 같이 사소하지만 다정한 말 한마디면 충분하다.

 

2. 성공적인 대화를 위한 제1법칙은 경청이다.

 

3분동안 자기소개를 해보자.

자기소개를 한 내 말을 한마디도 귀담아 듣지 않는 사람이라면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주목과 존중을 받고자 하는 바람은 인간의 기본 욕구에 속한다. 따라서 귀와 마음을 열어놓는 건 대화 상대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며 새로운 사랑을 싹트게 한다.

 

3.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를 연출하라

 단정하고 잘 생긴 사람이 성공을 거두는 데 유리하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따라서 딸의 수학 과외 선생님과 상담할 때 정장을 입을지 원피스에 진주 목걸이를 할지,아니면 ,청바지에 자켓을 입을지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만약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전략이 필요하다.

 

4. 에둘러 말하는 대신 확실하게 표현하라

외교적으로 ‘NO라고 말하는 법을 아는 사람은 자기주장을 좀 더 효과적으로 내세울 수 있다.

오늘은 불가능하지만 내일 오전까지는 반드시 해 드겠습니다.”

이처럼 우아하지만 명확하게 핵심을 말해야 뜻이 분명하게 전달된다.

자기가 하는 일에 귀신이 되면서 상급자가 하는 일에도 관심을 갖고 사장과 눈높이를 맞추고 시야를 넓혀야 한다. 언제 떠날지 모르는 직장이라고 하여 등한 시 하면 절대 안된다( 세이노의 가르침중에서)

 

5. 당당하게 를 표현하라

제가 과연 그 일을 할 수 있는지는…….”과 같은 말은 자신의 단점을 부각시킬 뿐이다.

예측할 수 없는 지시를 받아도 당당하게 해보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좋다.

 

6. 비즈니스와 연애, 대화로 승부하라

일과 사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협력적인 자세로 대화하는 습관이다. 독설가에게는 사람이 따르지 않는다. 당신이 만약 독설가라면 성공적으로 대화하는 연습을 하고 또 하라!

 

7. 프레젠테이션처럼 말하라

사람들 앞에서 연설하기 위해서는 리허설을 반드시 하라"

최재천의 공부라는 책을 보면 최재천 박사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지 않으면 강연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표하려는 내용이 내재적으로 내재화 될 수 있을 때 까지 연습해야 한다

상대방을 설득하려면 효과적으로 자기주장을 내세울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핵심은 사전준비다. 자료를 모으고, 청중을 분석하고, 접근 방법을 고안해 내고, 결론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다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연설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진다.

 

8. 스토리로 말하라

 

자신에 관한 이야기로 자기소개를 할 때 스스로를 운명의 창조자로 인식하는지 아니면 운명의 장난감으로 생각하는지가 잘 나타난다. 경력단절의 이야기를 할때 아이를 낳고 현직에서 물러나야 했습니다. 달리 도리가 없었거든요.”라고 말하는 대신

아이가 태어난 첫해에는 꼭 아이 옆에 있고 싶었고,,우리 아이 목소리를 듣는 첫 사람이 되고 싶었었어요. 라고 .. 자신의 스토리로 자신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선순환이 되어 행운이 저절로 굴러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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