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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선재업고 튀어를 본 순간 나의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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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 씨가 파도로 뛰어 드는 장면에서 매우 울었던  이후로..  눈물을 흘린적이 없는데.. 요즘  '선재업고 튀어' 드라마에 취해 눈물을 많이 흘렸다. 볼때마다 눈물이 흐르는 이유는 뭘까? 선재업고튀어~덕후가 되어볼까? 선재업고 튀어를 본 순간.. 나의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른다. 설렐 일이 없었는데 최근 설렐 일이 많다. 시니어 사업을 위해 인터넷 신문을 만들 기획을 해보고.. '선재 업고 튀어'를 패러디한 '한사회 업고 튀어'.라는 포스터도 만들고. 일일 나들이-- 학생들에게 과제를 주었는데 제목만 봐도 설레는 나들이 제목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한사회 업고 튀어' 라고 지었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데.. 그래도 드라마를 좋아하는 직장동료가 있고 함께 이야기를 나눌 이쁜 동생이 있고 눈물, 콧물 쏟는 아내를 이해하는 남편이 있고 철없는 엄마를 지지해 주는 딸이 있고.. 행복은 소소하게 가족과함께... 무엇인가 이루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온다는 말.. 요즘 내가 힘들어 스트레스가 많을 때.. '선재업고튀어' 드라마 주인공 선재와 솔이 내게 기쁨을 주었다. 학창시절도 생각나고.. 중고등학교시절을 생각하며.. 가난했던 그때로 가고 싶지는 않지만 그래도 소중한 친구들이 생각난다 고등학교 , 중학교 친구들이 보고 싶다. 누구나 각자 자기만의 별이 있듯이.. 각자의 별에서 빛날 수 있도록 국가가 지원해 주어야 한다. 나는 소셜워커다. 그리고 나의 이쁜 딸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기를 바란다. 공부 힘들지? 엄마가 아침밥은 못해줘도 네 맘은 안다. 그리고 이쁜 내 동생도. 샌드위치 만드느라 힘들지? 파주에서 '달커' 하느라 정원가꾸기도 쉽지 않을 텐데 이쁜 정원가꾸어 언니를 가끔 초대해서 힐링시켜주고 고마워.. 파주에서 정원 잘 가꾸고 건강하게 살기를... 언니가 지지해 줄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도록 내가 많이 도와주고 싶